‘텐 하흐, 새 직장 얻었다’... 유로 2024 대회 동안 TV 프로그램 전문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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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가 한 달 동안 새로운 직업을 얻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흐가 유로 2024 기간 동안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라고 보도했다.
몇 달 동안 경질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텐 하흐는 또한 유로 2024에 전문가로 참가하며 여름 동안 추가 업무를 맡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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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텐 하흐가 한 달 동안 새로운 직업을 얻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흐가 유로 2024 기간 동안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8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FA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파란만장한 시즌을 보낸 후 현재 시즌을 되돌아봤다.
결국 돌고 돌아 텐 하흐에게 기회가 다시 찾아왔다. 몇 달 동안 경질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텐 하흐는 오는 8월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가 재개되면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노릴 예정이다.
텐 하흐는 이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혔으며, 구단은 토마스 투헬과 대화를 나눴지만 결국 광범위한 평가 끝에 그를 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인정했다.
텐 하흐는 또한 유로 2024에 전문가로 참가하며 여름 동안 추가 업무를 맡기로 결정했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텐 하흐는 잉글랜드와 세르비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텔레비전에 전문가로 데뷔했다.
잉글랜드는 2020년 유로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에 승부차기 끝에 패한 후 다시 우승 후보로 유로 2024에 출전한다. 맨유에서 두 시즌을 감독으로 보낸 텐 하흐는 잉글랜드 경기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제시했다.
한편 텐 하흐는 네덜란드 방송인 ‘NOS’와의 인터뷰에서 맨유와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텐 하흐는 “지난 몇 주뿐만 아니라 사실 시즌 전체가 매우 바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지루한 순간이 없었다. 지난주에 맨유 구단 관계자들은 갑자기 나와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들고 내 집 앞에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텐 하흐는 이어서 “모든 조직에서 그렇듯이 상황을 평가한 다음 결정을 내리는 것은 매우 현명한 일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구단 경영진도 그렇게 했다. 그들은 모든 것을 평가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들은 또한 토마스 투헬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텐 하흐는 마지막으로 “그들이 여러 트레이너와 이야기를 나눴다는 것은 내게도 비밀이 아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아직 감독이 앉아 있는 경우 이런 일은 전혀 허용되지 않는다. 영국에서는 규칙이 약간 다르지만 결국 그들은 이미 최고의 감독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들은 그 메시지를 가지고 이비자에 왔다”라고 말했다.
텐 하흐는 이제 2027년까지 클럽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텐 하흐는 지난 시즌의 아쉬운 프리미어리그 성적을 개선하기 위해 프리시즌과 다가오는 시즌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스포츠 바이블’은 “에릭 텐 하흐가 유로 2024 기간 동안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라고 보도
-텐 하흐는 유로 대회 동안 전문가로 활약할 예정
-주로 잉글랜드 경기를 맡으며 새로운 견해를 제공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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