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4대 이상 가정에 매월 효도 수당 7만 원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에서 4대 이상의 가족이 한 가정을 꾸리면 매월 효도 수당 7만을 받게 된다.
고양시의회는 효도 수당을 올리는 내용의 '효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18일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고덕희 시의원(국민의힘)은 "현재 9가구만 효도수당을 받는 실정이다"며 "수혜 가정을 최대한 발굴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꾸준히 벌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 고양시에서 4대 이상의 가족이 한 가정을 꾸리면 매월 효도 수당 7만을 받게 된다.
고양시의회는 효도 수당을 올리는 내용의 '효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18일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이에 따라 4대 이상 식구가 동일 주소지에서 3년 이상 거주하면 오는 10월부터 월 7만 원을 받는다.
시는 경로효친 사상의 확산을 위해 2009년 해당 조례를 시행했으나 수혜 가정이 줄어들고 물가가 오른 점을 고려해 3만 원이던 수당을 이번에 높였다.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고덕희 시의원(국민의힘)은 "현재 9가구만 효도수당을 받는 실정이다"며 "수혜 가정을 최대한 발굴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꾸준히 벌이겠다"고 말했다.
had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