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군부대 위문 음악회에 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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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은 배우 이영애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인들을 위문하는 음악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KBS교향악단은 오는 20~21일 경기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와 파주 DMZ 접경지역 부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최전방 군인들을 위로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공연으로, KBS교향악단은 후원금 전액을 공연 제작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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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KBS교향악단은 배우 이영애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인들을 위문하는 음악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KBS교향악단은 오는 20~21일 경기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와 파주 DMZ 접경지역 부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최전방 군인들을 위로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공연으로, KBS교향악단은 후원금 전액을 공연 제작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영애는 "제 아버지와 시아버지께서도 6.25를 몸소 겪으신 참전용사"라며 "이번 공연과 후원이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BS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에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과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김도연과 첼리스트 김정아가 협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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