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나경원 "당대표 선거 출마 여부 결정한 바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침 유력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의원(5선·서울 동작을)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나 의원실은 이날 오후 공지에서 "현재까지 나 의원의 출마 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며 "많은 분과 의견을 나누고 논의하며 마지막 고민의 시간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마 여부에 대한 결정 서는 대로 보고드리겠다"
[더팩트ㅣ국회=신진환 기자] 국민의침 유력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의원(5선·서울 동작을)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나 의원실은 이날 오후 공지에서 "현재까지 나 의원의 출마 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며 "많은 분과 의견을 나누고 논의하며 마지막 고민의 시간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출마 여부에 대한 결정이 서는 대로, 국민께 보고드리겠다"며 "조속히 입장을 밝히지 못하는 점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전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 "적극적으로 열심히 생각해 보겠다"며 "월요일(24일)이 후보 등록일이니까 그 전에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 달 27일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한 가운데 나 의원은 당권 도전 가능성이 높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대항마로 꼽힌다.
shincomb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여름도 찾아온 불청객 '러브버그'…비호감 모양새에 기겁
- 한동훈 전대 출마 가시화…'韓 특검법' 여론에 영향 줄까
- 野 '종부세 감세론'에 허 찔린 대통령실, 세제개편 속도
- 숨 고르기 들어간 민주당...'상임위 독식' 제동
- '두뇌 서바이벌 장인' 정종연 PD, '미스터리 수사단'도 통할까[TF초점]
- [밴드 붐은 왔다②] 엔데믹 이후 성장한 공연 시장…젊은 관객층의 증가
- [오늘의 날씨] 맑고 낮 최고 33도…"식중독 주의하세요"
- [르포] 누구나 체험하는 짜릿한 모터스포츠…'HMG 드라이빙 센터' 가보니
- 라인야후 주총의 날…네이버·소프트뱅크 협상에 미칠 영향 '관심'
- 하이투자증권, 'iM' 새 간판 달고 적자 오명 벗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