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달프’ 이안 맥켈런, 공연 중 추락 사고→병원行 [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이안 맥켈런(85)이 큰 부상을 당했다.

6월 17일(현지시간) BBC,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이안 맥켈런은 이날 영국 런던 한 극장에서 진행된 '플레이어 킹스' 공연 중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목격자들은 이안 맥켈런이 싸우는 장면을 연기하다 무대 앞으로 떨어졌고 고통에 울부짖었다고 전했다.

공연은 즉시 중단됐고 관객들은 극장 밖으로 안내됐다. 한 관객은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이안 맥켈런이 의식은 있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많은 관객과 네티즌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안 맥켈런의 쾌유를 빈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이안 맥켈런 측은 "관객들과 대중들의 우려와 호의에 감사를 전한다"며 그가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안 맥켈런은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 간달프, '엑스맨' 매그니토 등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하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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