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유아인, 법정으로 무겁게
서형우 기자 2024. 6. 18. 15:17
배우 유아인이 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 투약 혐의 재판에 출석했다.
이번 6차 공판에는 지난 5차 공판에 불출석한 유아인 주치의가 증인으로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열린 5차 공판에서 유아인 측은 대마 흡연은 인정했으며, 그 외 의료용 마약류 투약은 의료 시술을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또 약물에 대한 의존을 인정하며 “의사들의 전문적 판단 하에 이뤄진 투약”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타인의 명의로 44차례에 걸쳐 수면제 스틸녹스정·자낙스정 등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 타인에게 대마 흡연을 교사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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