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줄어드는 출전시간' 에릭센, 탈맨유 선언?... "팀 떠나고 싶다 말하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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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3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이적하고 싶어 한단 소식이다.
풋볼인사이더는 18일(한국시간) "에릭센이 맨유를 떠나고 싶단 의사를 친구들에게 밝혔다"라고 전했다.
풋볼인사이더는 "맨유는 에릭센의 이적을 용이하게 만들기 위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진 않을 것"이라고 전하며 맨유 구단 역시 그의 이적을 막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단 뉘앙스를 풍겼다.
매체에 따르면 에릭센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찾아 맨유를 떠나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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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3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이적하고 싶어 한단 소식이다.
풋볼인사이더는 18일(한국시간) “에릭센이 맨유를 떠나고 싶단 의사를 친구들에게 밝혔다”라고 전했다.
2022년 자유계약으로 맨유에 합류한 에릭센은 튀르키예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와 계약 기간은 12개월 남아 있다. 적절한 몸값을 인정받고 이적하기엔 다가오는 이번 이적시장이 적기다.
풋볼인사이더는 “맨유는 에릭센의 이적을 용이하게 만들기 위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진 않을 것”이라고 전하며 맨유 구단 역시 그의 이적을 막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단 뉘앙스를 풍겼다.
매체에 따르면 에릭센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찾아 맨유를 떠나고 싶어 한다. 올 시즌 그는 한때 리그 6경기 연속 벤치에 머물렀다. 이후 대부분 그는 교체로 경기에 나섰다. ‘출전 의지’가 강한 에릭센은 자신을 필요로 하는 구단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풋볼인사이더는 "에린센이 맨유에 남는다고 해도 브루노 페르난데스나 인상적인 젊은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를 제치고 맨유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가능성은 적다"라고 전망했다.
덴마크 대표팀으로서 유로 2024 무대에 나서고 있는 에릭센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외 더 많은 러브콜을 받고자 한다.
한편 맨유는 최근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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