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이천역 오는 7월 분양

홍성완 기자 2024. 6. 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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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은 오는 7월 이천시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2 사업인 '힐스테이트 이천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79-4(1단지), 60-5(2단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29층, 15개동, 전용 60~136㎡, 총 18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오는 7월 분양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이천시 율현동 2-1번지에 마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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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7월 이천시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2 사업인 '힐스테이트 이천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이천역' 주경투시도 ⓒ현대건설

단지는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79-4(1단지), 60-5(2단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29층, 15개동, 전용 60~136㎡, 총 18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60㎡ 137가구 ▲60㎡S 171가구 ▲74㎡ 386가구 ▲84㎡ 602가구 ▲84㎡S   515가구 ▲126㎡P 3가구 ▲127㎡P 1가구 ▲136㎡P 7가구다.

일반 분양 기준으로는 ▲60㎡ 29가구 ▲60㎡S 34가구 ▲74㎡ 91가구 ▲84㎡ 76가구 ▲84㎡S 76가구 ▲126㎡P 3가구 ▲127㎡P 1가구 ▲136㎡P 4가구다. 전 가구가 중·소형과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측은 "단지의 최대 특장점은 경강선 이천역 북측에 바로 인접한 역세권 입지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천역 이동이 용이하다"며 "경강선은 분당·판교에서 여주를 오가는 수도권 남부 철도교통의 핵심 노선이다. 이천역에서 이매역까지 33분, 판교역까지는 38분이면 도착 가능하기 때문에 오피스가 밀집한 판교 및 분당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GTX-D 노선을 비롯해 동탄~용인~이천을 잇는 '반도체선'은 남사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원산 반도체클러스터, 이천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경강선·중부내륙선과 함께 고속철도와 광역철도망을 갖춘 핵심 요충지가 될 전망"이라며 "이밖에도 '성남~장호원간 전용도로 개통' 등 교통호재도 있다"고 덧붙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체육관, 힐스 라운지(카페)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H 아이숲(놀이공간),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피트니스/GX룸, 샤워, 경로당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배치해 입주민 편의를 적극 도모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경강선을 이용해 판교와 분당,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주거 목적이 비슷한 안양이나 수원에 비해 집값이 합리적"이라며 "이천역세권 개발과 중리택지지구 개발 수혜효과가 모두 기대되며 대단지에 부합하는 커뮤니티와 상품성으로 인해 수도권 동남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대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대단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유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판교·분당지역은 물론 SK하이닉스 등 지역 내 대기업으로 출퇴근하는 3040세대 직장인들의 청약이 집중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오는 7월 분양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이천시 율현동 2-1번지에 마련될 계획이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6년 07월이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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