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용사 가족’ 이영애, 천안함재단에 5000만원 기부

박윤희 2024. 6. 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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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53)가 호국의 달을 맞아 천안함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7일 천안함재단은 배우 이영애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재단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영애가 전달한 기부금은 천안함 유가족과 참전장병을 위해 사용된다.

천안함재단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천안함 용사를 기억하고, 유가족과 참전 장병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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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53)가 호국의 달을 맞아 천안함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배우 이영애씨. 뉴시스
지난 17일 천안함재단은 배우 이영애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재단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목숨을 바쳐 헌신한 분들을 기리는데 써달라”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이영애가 전달한 기부금은 천안함 유가족과 참전장병을 위해 사용된다. 천안함재단은 2010년 국민 성금으로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이다.

6·25 참전용사인 부친을 둔 이영애는 그간 군인 가족 등을 상대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도 순직 군인의 자녀를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

천안함재단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천안함 용사를 기억하고, 유가족과 참전 장병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애는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을 준비 중이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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