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소식]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검사

정다움 2024. 6. 18.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구는 18일 치매 안심마을인 상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하며, 60세 이상 구내 주민은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치매 예방을 위해 많은 주민이 검사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광주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서구는 18일 치매 안심마을인 상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하며, 60세 이상 구내 주민은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문답식 기억인지 선별검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치매가 의심될 경우 2단계 진단검사(인지 저하자), 3단계 감별검사(치매의 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한 자)로 이어진다.

구내 협약 병원에서 혈액, 컴퓨터단층촬영(CT) 등의 검사로 이뤄지는 감별검사는 소득과 관계없이 최대 11만원까지 지원된다.

서구 관계자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치매 예방을 위해 많은 주민이 검사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