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8월 사천서 첫 개최

이정훈 2024. 6. 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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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8월 사천에서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이 페스티벌을 알릴 홍보대사에 '아미아미', '에이전트H', '가요이', '섬마을훈태' 등 청년 유튜브 인플루언서 4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모두 경남과 인연이 있는 청년 유튜브 인플루언서다.

이들은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개최를 사전 홍보하고 청년 스타트업, 청년 예술인 등 분야별 경남 청년들을 온오프라인으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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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아미', '에이전트H', '가요이', '섬마을훈태' 등 홍보대사 위촉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홍보대사 (창원=연합뉴스) 박완수 경남지사(왼쪽 두번째)가 18일 도청에서 오는 8월 사천시에서 처음 개최하는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아미아미', '가요이', '섬마을훈태' 등 청년 유튜브 인플루언서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6.18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오는 8월 사천에서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이 페스티벌을 알릴 홍보대사에 '아미아미', '에이전트H', '가요이', '섬마을훈태' 등 청년 유튜브 인플루언서 4명을 위촉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18일 도청에서 이들 인플루언서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모두 경남과 인연이 있는 청년 유튜브 인플루언서다.

아미아미(구독자 175만명)는 창원시에 사는 먹방 유튜버, 에이전트H(구독자 79만명)는 창원고를 졸업한 해군특수전전단(UDT) 출신 유튜버다.

창원시에서 자란 가요이(구독자 69만명)는 커플 일상을, 섬마을훈태(구독자 52만명)는 거제시를 중심으로 지역 맛집 콘텐츠를 주로 올린다.

이들은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개최를 사전 홍보하고 청년 스타트업, 청년 예술인 등 분야별 경남 청년들을 온오프라인으로 알린다.

경남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는 경남 청년들을 전국에 소개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8월 9일부터 사흘간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대사 4명 등 페스티벌 참여 인플루언서 60여명은 축제 기간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농어업·소상공 분야에서 활약하는 경남 청년, 청년 창업제품, 경남 맛집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전국에 소개한다.

경남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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