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의원들 "애완견인지 감시견인지는 보도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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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기자들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비판한 이재명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하기 전에 일부 언론의 특정 보도 행태부터 돌아봐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국회 과방위원장인 최민희 의원은 언론 자유는 언론인들이 지키는 거라며 이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애완견이 아닌 감시견임을 증명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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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기자들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비판한 이재명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하기 전에 일부 언론의 특정 보도 행태부터 돌아봐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SNS에 애완견이냐 감시견이냐는 보도로 평가받는 거라며 이 대표가 애완견을 언급하며 제시한 근거 사례들을 차분히 따져보기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국회 과방위원장인 최민희 의원은 언론 자유는 언론인들이 지키는 거라며 이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애완견이 아닌 감시견임을 증명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양문석 의원도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 표현의 자유는 가짜뉴스를 살포하고 해설할 자유를 뜻하는 게 아니라며 그런 행태가 더는 횡행하지 못하게 법제화를 제대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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