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방북 맞춰 러, 동해·태평양서 훈련 돌입…함정·항공기 60여대 동원

박재하 기자 2024. 6. 18.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해군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맞아 동해 등에서 훈련에 나선다.

18일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이날부터 28일까지 태평양과 동해, 오호츠크해에서 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푸틴 대통령이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하는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푸틴 대통령은 18~19일 북한을 방문한 뒤 19~20일까지 베트남을 찾을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28일 훈련…푸틴, 18~19일 방북
20일(현지시각) 러시아 구축함 아드리말 트리부츠가 동해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3.7.21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러시아 해군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맞아 동해 등에서 훈련에 나선다.

18일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이날부터 28일까지 태평양과 동해, 오호츠크해에서 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함정과 지원 선박 40여대, 장거리 대잠수함 항공기 Tu(투폴레프)-142M3, Il(일류신)-38, Il-38N 등 해군 항공기와 대잠수함, 수색·구조 헬기 등 약 20대가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푸틴 대통령이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하는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푸틴 대통령은 18~19일 북한을 방문한 뒤 19~20일까지 베트남을 찾을 예정이다.

jaeha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