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올 시즌 잔여 홈경기 구덕운동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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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18일) "구단 요청에 따라 올 시즌 부산의 홈경기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구덕운동장으로 옮겨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은 애초 8월부터 홈경기를 구덕운동장에서 치르기로 했지만, 이달 초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외부 행사에 따른 그라운드 손상과 전국체전 대비 트랙공사 등을 고려해 예정보다 일찍 옮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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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올 시즌 잔여 홈경기를 구덕운동장에서 치릅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18일) "구단 요청에 따라 올 시즌 부산의 홈경기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구덕운동장으로 옮겨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은 애초 8월부터 홈경기를 구덕운동장에서 치르기로 했지만, 이달 초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외부 행사에 따른 그라운드 손상과 전국체전 대비 트랙공사 등을 고려해 예정보다 일찍 옮기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은 29일 성남FC전(20라운드), 7월 6일 부천FC전(21라운드), 7월 23일 경남FC전(24라운드), 7월 29일 충북 청주전(25라운드)을 상대 팀 동의를 얻어 구덕운동장으로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8월부터 시즌 종료 때까지 모든 홈경기도 구덕운동장에서 개최합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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