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 트럭 내리막길서 가로등 · 승용차 '쾅'…"브레이크 안 돼"
류희준 기자 2024. 6.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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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은 이어 옆으로 넘어지면서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다행히 A 씨와 동승자 B 씨, 피해 차량 운전자 60대 C 씨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습니다.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경찰에 브레이크가 안 돼 핸들을 틀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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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동홍동 교통사고 현장
오늘(18일) 오전 10시 40분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한 내리막길에서 50대 A 씨가 몰던 2.5t 트럭이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트럭은 이어 옆으로 넘어지면서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다행히 A 씨와 동승자 B 씨, 피해 차량 운전자 60대 C 씨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습니다.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경찰에 브레이크가 안 돼 핸들을 틀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에 목재가 실려 있었지만, 과적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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