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VAR 악몽 속 슬로바키아에 무릎…조별리그 통과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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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 벨기에는 비디오 판독(VAR)으로 두 차례나 골이 취소되는 불운을 겪으며 슬로바키아(48위)에 패배, 유로 2024 첫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벨기에는 볼 점유율 60.5%-39.5%, 슈팅 16개-10개로 앞섰으나, 로멜루 루카쿠(로마)의 골이 두 차례 VAR 판독으로 취소되면서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
한편, D조에서는 프랑스(2위)가 오스트리아(25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로 1-0 진땀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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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는 18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슬로바키아와의 유로 2024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벨기에는 볼 점유율 60.5%-39.5%, 슈팅 16개-10개로 앞섰으나, 로멜루 루카쿠(로마)의 골이 두 차례 VAR 판독으로 취소되면서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
한편, D조에서는 프랑스(2위)가 오스트리아(25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로 1-0 진땀승을 거두었다. 프랑스는 14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경기를 주도했으나, 볼 점유율에서는 48.1%-51.9%로 밀렸다. 특히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후반 막판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악재를 맞았다. 음바페는 코뼈 골절 진단을 받아 조별리그 남은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사진 = AP,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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