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올 시즌 남은 홈 경기 구덕운동장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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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이번 시즌 남은 홈 경기를 구덕운동장에서 진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부산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시즌 잔여 경기 홈 경기장을 기존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 구덕운동장으로 변경한다고 18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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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이번 시즌 남은 홈 경기를 구덕운동장에서 진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부산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시즌 잔여 경기 홈 경기장을 기존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 구덕운동장으로 변경한다고 18일 전했다.
원래 부산은 오는 8월부터 구덕운동장을 사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달 초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외부 행사로 인한 그라운드 손상 등을 고려해 예정보다 일찍 홈 경기장을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20라운드 성남FC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 6일 21라운드 부천FC1995전, 23일 24라운드 경남FC전, 29일 25라운드 충북청주와의 경기까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이 아닌 구덕운동장에서 열리게 됐다.
8월 이후부터 예정된 부산의 모든 홈 경기 역시 예정대로 구덕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부산은 해당 경기 상대 팀인 성남, 부천, 경남, 그리고 충북청주의 동의를 얻은 뒤 연맹으로부터 경기 장소 변경 승인을 받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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