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선, 8살 연상 여친과 '결혼+임신' 동시 발표..."11월 출산 예정" [룩@차이나]

유소연 2024. 6. 18.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 래퍼 겸 작곡가 고이선(高尔宣·27)이 결혼과 임신 발표를 동시에 해 화두에 올랐다.

16일(현지 시간) 고이선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젠더리빌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홍을영 역시 "조금 놀랐지만 정말 기뻤다"라며 "임신을 알고 나서 (고이선에게) 어떻게 얘기해야 하나 싶었는데, 얘기하고 나니까 정말 행복해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대만 래퍼 겸 작곡가 고이선(高尔宣·27)이 결혼과 임신 발표를 동시에 해 화두에 올랐다.

16일(현지 시간) 고이선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젠더리빌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선 큰 풍선이 터지면서 많은 분홍색 풍선들이 흩날렸다. 아이의 성별이 딸임을 알게 된 그는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이선은 영상과 함께 "잠깐만. 우리에겐 딸이 있었다"라는 캡션을 덧붙였다.

외신 매체 '8world'에 따르면, 고이선은 가수 홍을영(洪乙玲·35)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11월에 새 딸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임신 4개월 차인 홍을영은 아기를 키우는 데 집중하기 위해 일을 줄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결혼식과 신혼여행 계획에 대해 고이선은 "아직 계획이 없다"라며 "내년 이후나 가능할 것 같다. 일단 아기를 위해 우선적으로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부모님이 손주를 갖고 싶어 하셨다. 원래 아이의 탄생은 계획에 있었는데 정말 실현되어서 감동적"이라며 "엄마는 너무 기뻐서 알게 되셨을 때 비명을 지르셨다. 아버지는 정말 침착하셨지만 행복해하셨다"라고 밝혔다.

홍을영 역시 "조금 놀랐지만 정말 기뻤다"라며 "임신을 알고 나서 (고이선에게) 어떻게 얘기해야 하나 싶었는데, 얘기하고 나니까 정말 행복해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7년생인 고이선은 2019년 4월 'Without You'로 단숨에 히트를 치면서 같은 해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상(만다린)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고이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