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중앙시장 주택가서 잇단 화재…30대 방화 용의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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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0분에서 11시 사이 속초 중앙시장 인근 주택 3곳에서 불이 났습니다.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탐문 수사를 벌인 경찰은 같은 날 오전 11시 10분 현장 인근에서 배회하던 30대 방화 용의자 A 씨를 붙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46분 속초 중앙시장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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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강원 속초 중앙시장 일대 주택 여러 곳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0분에서 11시 사이 속초 중앙시장 인근 주택 3곳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로 인근 60대 주민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탐문 수사를 벌인 경찰은 같은 날 오전 11시 10분 현장 인근에서 배회하던 30대 방화 용의자 A 씨를 붙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46분 속초 중앙시장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같은 날 오전 10시 27분과 오전 8시 38분 비슷한 위치 다른 주택 2곳에서도 불이 나 각각 1시간 30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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