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롯데웰푸드, 인도 성장과 폭염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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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 롯데웰푸드가 때 이른 폭염과 인도 시장 성장으로 유망하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18일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롯데웰푸드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치했다.
현재 푸네 빙과 공장은 인도 정부의 건축물 사용 승인을 대기 중이며 초기 가동 생산능력은 약 120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날 롯데웰푸드는 장중 20만8500원까지 올라 전날에 이어서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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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롯데웰푸드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치했다.
증권사 측에 따르면 인도에서 지난해 10월 가동을 시작한 초코파이 3번째 라인은 1분기에 80%에 가까운 가동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 동부 지역에 있는 푸네 빙과 신공장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푸네 빙과 공장은 인도 정부의 건축물 사용 승인을 대기 중이며 초기 가동 생산능력은 약 120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2025년 하반기 가동을 계획 중인 첫 빼빼로 해외 공장 또한 인도에 건설 중이다.
또한 인도는 기상 당국이 최고 단계의 폭염 경보를 발령하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2분기 빙과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이날 롯데웰푸드는 장중 20만8500원까지 올라 전날에 이어서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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