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영화 ‘단골식당’ 캐스팅..김미경·정용화와 호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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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 영어 강사 된다.
영화 '단골식당'을 통해서다.
18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는 "주현영, 김미경, 정용화 주연의 유쾌한 미스터리 추리극 '단골식당'의 촬영이 지난 7일부터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영화 '단골식당'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 인정과 믿음을 바탕으로 함께 모여 돌파구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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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는 “주현영, 김미경, 정용화 주연의 유쾌한 미스터리 추리극 ‘단골식당’의 촬영이 지난 7일부터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영화 ‘단골식당’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 인정과 믿음을 바탕으로 함께 모여 돌파구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 마동석이 ‘단골식당’의 기획총괄을 맡아 아이템 선정, 시나리오 기획·개발 및 제작까지 참여했다.
주현영은 강남 8학군의 중심부에서 일하는 워커홀릭 영어강사 ‘오미원’ 역을 맡는다. ‘SNL 코리아 리부트’에서 신입 기자 역할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그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 받았다. 이번에도 새로운 변신을 기대케 한다.
오미원의 엄마 ‘정예분’ 역에는 배우 김미원이, ‘차기용’ 역은 정용화가 각각 맡는다.
정예분은 조미료는 절대 쓰지 않는 미원 백반의 사장이자 주덕동의 터줏대감이다. 극 중 정예분은 갑작스럽게 자취를 감춘 인물로 영화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차기용’은 어둠의 길로 빠졌던 10 대와 20 대를 지나 고향으로 돌아와 성인 PC 방을 개업한 사장이다. 세 사람의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기획, 개발 및 제작은 빅펀치픽쳐스와 노바필름이 공동으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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