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LF 마닐라여자오픈 조직위원장에 김종팔 한인타운협회장

김동찬 2024. 6. 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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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은 마닐라여자오픈(가칭) 대회 조직위원장에 김종팔 마닐라 한인타운협회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마닐라여자오픈은 AGLF가 기획해 아시아퍼시픽 서키트라는 이름으로 2025년 1월 개최 예정인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다.

AGLF는 "2025년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마닐라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아시아퍼시픽 서키트를 8개 대회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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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폴 AGLF 사무총장, 말콘텐토 필리핀 검찰총장, 김종팔 위원장.(왼쪽부터) [AG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사단법인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은 마닐라여자오픈(가칭) 대회 조직위원장에 김종팔 마닐라 한인타운협회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마닐라여자오픈은 AGLF가 기획해 아시아퍼시픽 서키트라는 이름으로 2025년 1월 개최 예정인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다.

김종팔 조직위원장은 필리핀에서 해상 물류 및 선원을 관리하는 포스콘 그룹과 부동산, 금융, 교육 등을 주업으로 하는 WWL 그룹을 이끄는 한국인 기업가다.

AGLF는 "2025년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마닐라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아시아퍼시픽 서키트를 8개 대회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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