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처럼 뜨거운 삼양식품, 장중 70만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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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을 판매하는 삼양식품이 '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처음으로 장중 70만원에 닿았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6분 기준 삼양식품은 전날보다 0.15% 오른 6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양식품은 5거래일 연속으로 오르면서 개장 직후 주가가 70만원까지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연초 22만원 수준이던 삼양식품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올해 3배 가까이 오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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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6분 기준 삼양식품은 전날보다 0.15% 오른 6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양식품은 5거래일 연속으로 오르면서 개장 직후 주가가 70만원까지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연초 22만원 수준이던 삼양식품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올해 3배 가까이 오른 상황이다.
삼양식품은 1분기 면·스낵 해외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83% 증가하면서 ‘K-푸드’ 해외 매출 확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불닭볶음면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핵불닭볶음면 등 매운 라면 제품이 덴마크에서 리콜 조치를 받았다는 소식도 나왔다.
덴마크 수의식품청은 한 봉지에 든 캡사이신 수치가 너무 높아 소비자가 급성 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삼양식품은 신설 예정인 밀양 2공장의 생산라인을 5개에서 6개로 늘린다고 공시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밀양 2공장 완공 후 중남미·유럽으로의 지역 확대 및 신제품 판매 확대가 잇따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1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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