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10집 ‘문 뮤직’ 발매… LP 소재는 재생 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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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오는 10월 4일 정규 10집 '문 뮤직'(Moon Music)을 발표한다.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는 18일 콜드플레이가 2021년 발매한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 이후 3년 만에 정규 앨범 '문 뮤직'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세계 최초 친환경 소재 LP와 CD를 제작해 탄소 배출량을 줄인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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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오는 10월 4일 정규 10집 ‘문 뮤직’(Moon Music)을 발표한다.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는 18일 콜드플레이가 2021년 발매한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 이후 3년 만에 정규 앨범 ‘문 뮤직’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콜드플레이는 오는 21일 싱글 ‘필스라이크아임폴링인러브’(feelslikeimfallinginlove)를 발매하고 새 앨범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세계 최초 친환경 소재 LP와 CD를 제작해 탄소 배출량을 줄인 게 특징이다. LP는 폐기물에서 회수한 재활용 페트 플라스틱을 활용해 ‘친환경 레코드 재생 페트 LP’로 제작한다. 재생페트 LP는 기존 LP 제조 공정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1㎏당 85% 줄일 수 있다.
또한 해양 환경 단체 오션 클린업(The Ocean Cleanup)과 협업으로 ‘노트북 에디션 에코레코드 재생 페트 LP’를 선보인다. 이 LP는 과테말라의 리오 라스 바카스 강에 고여있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다.
친환경 CD는 폐기물에서 얻은 재활용 폴리카보네이트를 재료로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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