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드론자격증 교육생 모집…최대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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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고속도로 장학생 및 기초·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훈련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드론 자격증 취득이 교육생들의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 분야의 폭을 넓혀 고속도로장학생 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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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전공자 우선순위…11월까지 취득해야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고속도로 장학생 및 기초·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훈련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생 선발 규모는 30여 명으로, 신청자격은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선순위는 고속도로장학생, 기초·차상위 계층, 드론전공 대학생, 일반 대학생 순이다. 기초·차상위 계층 중에서도 드론전공 대학생의 우선순위가 더 높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교육비, 자격증 응시료 등 관련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생들은 11월까지 자격증을 취득해야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간 내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할 경우 교육비를 받을 수 없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장학생 및 기초·차상위 계층 대학생들의 드론 분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시행됐다. 총 지원 규모는 1억원이다.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설립됐으며 지난해까지 장학생 6804명을 선발해 약 11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드론 자격증 취득이 교육생들의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 분야의 폭을 넓혀 고속도로장학생 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식은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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