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반도체특위 첫 회의…"입법·예산 등 국가적 역량 총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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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8일 AI·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입법·예산 등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하겠다고 밝혔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고동진 의원은 "AI·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나라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신념으로 국회가 입법, 예산 지원 등을 통해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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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18일 AI·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입법·예산 등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AI·반도체특별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특위는 AI 기본법 제정, AI 반도체 분야 기술력 확보,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투자 인센티브 및 기술보호 방안 등 시급한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미국·일본·중국·대만 등 주요 경쟁국들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반도체 산업 중심의 지방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고동진 의원은 "AI·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나라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신념으로 국회가 입법, 예산 지원 등을 통해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최근 반도체산업을 둘러싼 경쟁은 산업 전쟁이고 국가 총력전"이라며 "모두가 합심해 국가의 역량과 자산을 모두 투입해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특위는 전문가 토론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업계 목소리를 담은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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