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7월 완전체 컴백 확정…1년 8개월 만 신곡 발매 [공식입장]
이예주 기자 2024. 6. 18. 14:44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카라(KARA)가 오는 7월 중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다음 달 신곡을 발표하고, '한류퀸'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카라의 컴백은 지난 2022년 11월 발매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앞서 카라는 'MOVE AGAIN'의 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를 통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KBS 2TV '뮤직뱅크' 1위,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 TV아사히 'MUSIC STATION' 연말 특집 출연 등을 통해 '한류퀸'의 저력을 빛냈다. 뿐만 아니라 'WHEN I MOVE'는 미국 빌보드가 뽑은 '2022 최고의 K팝 노래'로 선정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데뷔 17주년을 맞아 국내외 팬들을 찾는 카라가 써내려 갈 새로운 역사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카라는 7월 국내에서 신곡을 발표하고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완전체 콘서트 'KARASIA'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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