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음정119안전센터 재건축…2026년 10월 완공 예정

이정훈 2024. 6. 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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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성산구 가음정119안전센터를 재건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는 1990년 가음정시장 인근에서 개소해 노후화된 가음정119안전센터의 소방대원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소방차량 차고지를 추가 확보하고자 현 가음정119안전센터를 허물고 그 자리에 건물을 신축한다.

창원시비와 경남도비 등 45억원을 들여 짓는 새 가음정119안전센터 건물은 지상 1층, 지상 4층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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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음정119안전센터 전경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성산구 가음정119안전센터를 재건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는 1990년 가음정시장 인근에서 개소해 노후화된 가음정119안전센터의 소방대원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소방차량 차고지를 추가 확보하고자 현 가음정119안전센터를 허물고 그 자리에 건물을 신축한다.

창원시비와 경남도비 등 45억원을 들여 짓는 새 가음정119안전센터 건물은 지상 1층, 지상 4층 규모다.

창원시는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한 뒤 하반기에 착공해 2026년 10월 건물을 완공할 계획이다.

새 건물에는 차고지, 사무실, 체력단련실, 심신안정실 등이 들어서고 기존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가 그대로 배치된다.

창원소방본부 대원 25명이 근무하는 가음정119안전센터는 성산구 가음정동, 대방동을 중심으로 15㎢, 인구 8만명을 담당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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