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찾은 아프리카 은행협회장들…"기업문화 논의"

김남이 기자 2024. 6. 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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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18일 남아프리카 개발공동체 은행협회를 비롯해 보츠와나 은행협회, 나이지리아 은행협회, 모리셔스 은행협회의 회장 등 임원단 6명이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 개발공동체 은행협회와 아프리카 3개국(보츠와나, 나이지리아, 모리셔스) 은행협회는 이번 방문에서 토스뱅크의 기업문화와 혁신성 등을 논의했다.

남아프리카 개발공동체 은행협회는 남아프리카 개발공동체(SADC) 회원국 은행들 간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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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이은미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에서 아프리카 3개국(나이지리아·보츠와나·모리셔스) 은행협회 관계자들과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토스뱅크

토스뱅크는 18일 남아프리카 개발공동체 은행협회를 비롯해 보츠와나 은행협회, 나이지리아 은행협회, 모리셔스 은행협회의 회장 등 임원단 6명이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에서는 이은미 대표와 김지웅 최고전략책임자(CSO)도 참석했다.

남아프리카 개발공동체 은행협회와 아프리카 3개국(보츠와나, 나이지리아, 모리셔스) 은행협회는 이번 방문에서 토스뱅크의 기업문화와 혁신성 등을 논의했다.

남아프리카 개발공동체 은행협회는 남아프리카 개발공동체(SADC) 회원국 은행들 간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협회다. 은행 산업의 표준화, 규제 조화, 금융 서비스 개선 및 금융 통합을 촉진해 지역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와 업무 방식과 기업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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