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준석 교수, 한국인 최초 美 화학회 ‘올해의 나노과학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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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석 포스텍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 교수가 미국 화학회(ACS)에서 선정하는 '2024 ACS 나노 렉처십' 수상자로 선정됐다.
학회 학술지인 'ACS 나노'는 매년 나노 과학기술 분야 연구자 2인을 선정해 나노렉처십을 수여한다.
노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ACS 나노렉쳐십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나노 기술과 메타물질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내고 실생활에 유익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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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포스텍은 노 교수가 나노 과학 분야 가장 뛰어난 연구자 2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ACS는 140여개국에서 17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전 세계 최고 수준의 화학 분야 학술단체다. 학회 학술지인 ‘ACS 나노’는 매년 나노 과학기술 분야 연구자 2인을 선정해 나노렉처십을 수여한다.
올해는 노 교수와 부락 구젤투르크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 박사가 상을 받았다. 빛을 자유자재로 제어하는 메타물질 연구로 유명한 노 교수는 나노 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노 교수는 세계 최초로 3차원(3D) 메타물질 대량 합성 및 프린팅 기술을 개발해 과학 분야의 최고 학술지인 네이처와 사이언스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노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ACS 나노렉쳐십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나노 기술과 메타물질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내고 실생활에 유익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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