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2세대 한류퀸 계속…1년8개월 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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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K팝 걸그룹을 대표하는 그룹 '카라(KARA)'가 1년8개월 만에 컴백한다.
카라의 컴백은 지난 2022년 11월 발매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카라는 2세대 걸그룹 최초로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음악방송에서 모두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됐다.
카라는 2007년 같은 해 데뷔한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함께 2000년대 후반을 풍미한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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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2세대 K팝 걸그룹을 대표하는 그룹 '카라(KARA)'가 1년8개월 만에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카라는 내달 중 신곡을 발매한다. 카라의 컴백은 지난 2022년 11월 발매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 이후 처음이다.
다섯 멤버는 7년6개월 만에 다시 뭉쳐 활동한 음반 '무브 어게인'으로 건재를 과시했다. 이 음반의 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정상에 오른 데 이어 KBS 2TV'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카라는 2세대 걸그룹 최초로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음악방송에서 모두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됐다.
일본 내 인기도 여전하다. 카라는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MUSIC STATION)' 연말 특집에 출연했다.
카라는 2007년 같은 해 데뷔한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함께 2000년대 후반을 풍미한 걸그룹이다. 특히 일본에서 한 때 소녀시대와 함께 K팝 걸그룹의 쌍벽을 이루며 큰 인기를 누렸다. 친근함과 귀여운 이미지로 일본 대중에 큰 호소력을 발휘했다. 2013년 1월에는 한국 여성 가수 중 처음으로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오는 8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콘서트 '카라시아(KARASIA)'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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