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또 '요소 수출' 중단...韓 수입의존도 13%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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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요소 수출에 다시 제동을 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15일, 업계 소식을 전하는 중국화학비료망엔 "최근 요소 수출이 잠정 중단됐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도 "4월 중순부터 중국 요소 가격이 15%가량 올라 수급 안정 차원에서 지난주부터 수출을 중단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12월에도 요소 수출을 돌연 중단한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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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요소 수출에 다시 제동을 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15일, 업계 소식을 전하는 중국화학비료망엔 "최근 요소 수출이 잠정 중단됐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은 "중국 내수 공급 보장과 가격 안정 정책 때문에 수출 통제가 단기간 안에 풀리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도 "4월 중순부터 중국 요소 가격이 15%가량 올라 수급 안정 차원에서 지난주부터 수출을 중단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12월에도 요소 수출을 돌연 중단한 적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산업용(차량용 포함) 요소 수입 물량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88.1%였지만, 베트남과 카타르 등 수입처 다변화에 따라 올해 1∼5월에는 13.0%까지 낮아진 상태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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