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11년 만 MBC 시사 프로그램 맡는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6. 18.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석희(67) 앵커가 MBC 시사교양국과 손잡고 새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MBC 는 18일 "손석희 앵커와 새 시사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다. 아직은 검토 단계"라고 밝혔다.

2020년 1월 2일까지 '뉴스룸' 앵커를 맡았던 손석희 앵커는 2018년 11월 JTBC 대표이사 사장에도 올랐으나 해외순회특파원을 거친 후 2023년 10년 만에 JTBC를 떠났다.

손석희 앵커가 프로그램 메인 진행자로 마이크를 잡는 것은 2019년 JTBC '뉴스룸' 이후 5년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석희 앵커. 사진 ㅣJTBC
손석희(67) 앵커가 MBC 시사교양국과 손잡고 새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11년 만의 친정 MBC 복귀다.

MBC 는 18일 “손석희 앵커와 새 시사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다. 아직은 검토 단계”라고 밝혔다.

방송가에 따르면, 다양한 분야 명사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손석희 앵커는 1984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1987년부터 ‘뉴스데스크’ 주말 진행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 뉴스 앵커로 활약했다. 특히 ‘시선집중’, ‘100분 토론’ 등 주요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MBC 아나운서 국장 재직을 끝으로 2006년 MBC를 퇴사, 성신여대 교수로 변신했다가 종합편성채널 출범 뒤인 2013년 JTBC 보도 담당 사장이 됐다.

2020년 1월 2일까지 ‘뉴스룸’ 앵커를 맡았던 손석희 앵커는 2018년 11월 JTBC 대표이사 사장에도 올랐으나 해외순회특파원을 거친 후 2023년 10년 만에 JTBC를 떠났다.

손석희 앵커가 프로그램 메인 진행자로 마이크를 잡는 것은 2019년 JTBC ‘뉴스룸’ 이후 5년 만이다. 또, 지난해 초 방영된 3부작 다큐멘터리 ‘세 개의 전쟁’ 제작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기도 하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