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미국서 전력망 프로젝트 3건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총 3건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수주한 사업은 초고압 프로젝트 1건, 중저압 프로젝트 2건이다.
약 450억원 규모 초고압 프로젝트는 미국 동부 뉴욕주(州)에 신규 건설되는 반도체 공장에 345kV(킬로볼트)급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건의 중저압 프로젝트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州) LA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 850억원 규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총 3건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수주한 사업은 초고압 프로젝트 1건, 중저압 프로젝트 2건이다. 총 수주 금액은 약 1300억원이다.
약 450억원 규모 초고압 프로젝트는 미국 동부 뉴욕주(州)에 신규 건설되는 반도체 공장에 345kV(킬로볼트)급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자재 공급부터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책임지는 풀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수행한다.
2건의 중저압 프로젝트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州) LA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 850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1건은 3년 동안 중저압 케이블을 공급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현지 생산 거점 확보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 더 많은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빚 1.6억' 아내 신용불량자 만든 남편…외제차 구입 이유 '황당' - 머니투데이
- 신동엽, '대마초 사건' 자폭 개그에…"부끄러운 줄 모르냐" 일침 - 머니투데이
- "아이 빌미로 질척" 본처 저격글 올린 상간녀…누리꾼 '사이다 댓글' - 머니투데이
- 서동주 "아빠 故서세원 불륜, 화도 안 났다" 당시 심경 고백 - 머니투데이
- '14살 연하' 여친 손 덥석 잡은 심현섭…"소원이었다" 고백 - 머니투데이
- 해외서 잘 나가더니 몸값 두배 찌웠다…식품사 밸류업 성적 결과는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머니투데이
- 美, 1년여만에 韓 '환율 관찰대상국' 재지정…"경상수지 흑자 급증"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살인' 60대, 법정서 부실 수사 경찰에 꾸벅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