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또 요소수 수출 중단…"가격 급등 속 공급 보장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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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또다시 요소수 수출을 중단했습니다.
중국화학비료업계 온라인 플랫폼인 중국화학비료망을 보면, 업계 분석가 탄쥔잉은 지난 15일 올린 글에서 "소식에 따르면 최근 요소 수출이 임시로 잠정 중단됐다"며 "국내 시장 공급 압박이 더해진 데다 공급 보장·가격 안정 정책이 있어 요소 수출은 단기간 안에 풀릴 조짐이 있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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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또다시 요소수 수출을 중단했습니다.
중국화학비료업계 온라인 플랫폼인 중국화학비료망을 보면, 업계 분석가 탄쥔잉은 지난 15일 올린 글에서 "소식에 따르면 최근 요소 수출이 임시로 잠정 중단됐다"며 "국내 시장 공급 압박이 더해진 데다 공급 보장·가격 안정 정책이 있어 요소 수출은 단기간 안에 풀릴 조짐이 있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12월 요소 수출을 돌연 중단했습니다.
당시 중국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화학비료망 등을 통해 요소 수급 안정을 위해 수출을 틀어막은 것이라는 설명을 내놨고, 올해 1분기까지 요소 수출이 불허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습니다.
중국의 요소 수출 중단은 최근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해 당국이 여러 차례 강조해온 식량 안보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올해 상반기 잇따르고 있는 가뭄과 집중호우 속에 농작물 생산량 확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898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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