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10집 '문 뮤직', 세계 최초 '재생 페트 LP'

진송민 기자 2024. 6. 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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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제작사인 워너뮤직코리아는 2021년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이후 콜드플레이가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낸다며, 세계 최초로 재활용 페트 플라스틱으로 LP와 CD를 제작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재생 페트 LP'는 기존 LP의 제조 공정과 비교할 때 탄소배출량을 1킬로그램당 85%까지 줄일 수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또 친환경 CD는 폐기물에서 얻은 재활용 폴리카보네이트를 재료로 만들 예정이라고 제작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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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콜드플레이

세계적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오는 10월 4일 정규 10집인 '문 뮤직'을 발표할 예정인데, 앨범의 LP와 CD를 친환경 소재로 만들기로 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앨범 제작사인 워너뮤직코리아는 2021년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이후 콜드플레이가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낸다며, 세계 최초로 재활용 페트 플라스틱으로 LP와 CD를 제작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재생 페트 LP'는 기존 LP의 제조 공정과 비교할 때 탄소배출량을 1킬로그램당 85%까지 줄일 수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또 친환경 CD는 폐기물에서 얻은 재활용 폴리카보네이트를 재료로 만들 예정이라고 제작사는 덧붙였습니다.

콜드플레이 10집 '문 뮤직'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연합뉴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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