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푸틴 방북, 북러 무기 이전 등 우려하며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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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과 관련해 무기 거래 가능성을 언급하며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이 오늘과 내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와 관련 물자 이전을 포함해 우려를 갖고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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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과 관련해 무기 거래 가능성을 언급하며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이 오늘과 내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와 관련 물자 이전을 포함해 우려를 갖고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 강화 등으로 일본을 둘러싼 지역의 안보 환경이 한층 엄중해졌다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미국,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897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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