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푸틴 방북, 북러 무기 이전 등 우려하며 주시"

김장훈 cooldude@mbc.co.kr 2024. 6. 18.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과 관련해 무기 거래 가능성을 언급하며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이 오늘과 내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와 관련 물자 이전을 포함해 우려를 갖고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과 관련해 무기 거래 가능성을 언급하며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이 오늘과 내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와 관련 물자 이전을 포함해 우려를 갖고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 강화 등으로 일본을 둘러싼 지역의 안보 환경이 한층 엄중해졌다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미국,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8973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