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20일 한국친우회 주역 외국인 3인 선정패 수여

박응진 기자 2024. 6. 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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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는 오는 20일 국가보훈부에서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프레디릭 에이 맥켄지, 플로이드 윌리엄 톰킨스, 루이마랭 선생 등 3명의 공훈을 기리고 알리는 선정패 수여식을 갖는다.

18일 광복회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소재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선 이희완 보훈부 차관과 캐나다·프랑스 대사 및 미국 외교관, 광복회원과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수여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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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광복회는 오는 20일 국가보훈부에서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프레디릭 에이 맥켄지, 플로이드 윌리엄 톰킨스, 루이마랭 선생 등 3명의 공훈을 기리고 알리는 선정패 수여식을 갖는다.

18일 광복회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소재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선 이희완 보훈부 차관과 캐나다·프랑스 대사 및 미국 외교관, 광복회원과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수여식을 진행한다.

이번 수여식에선 황선익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가 '한국의 독립에 앞장선 한국친우회의 주역들'을 주제로 강연을 하며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이들을 알릴 예정이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일제강점기 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독립운동가를 기념하면서 한국의 독립운동이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진 국제적 운동이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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