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조' 나토혁신기금, AI·로봇·우주 공략…첫 투자 기업 4곳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동맹국 컨소시엄이 10억유로(11억달러, 1조5000억원) 규모의 혁신기금 자금을 지원 받을 4개 유럽 기술기업들을 확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나토혁신기금(NIF)은 4개 유럽 기술기업에 직접 투자했고 이번 투자는 국방, 보안, 회복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동맹국 컨소시엄이 10억유로(11억달러, 1조5000억원) 규모의 혁신기금 자금을 지원 받을 4개 유럽 기술기업들을 확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나토혁신기금(NIF)은 4개 유럽 기술기업에 직접 투자했고 이번 투자는 국방, 보안, 회복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IF가 처음으로 투자한 기업은 영국의 컴퓨터 칩제조업체 프랙틸 AI, 차량용 경량소재 제조업체 아이코매트, 우주용 반도체 제조업체 스페이스 포지와 독일의 ARX 로보틱스다.
프랙틸 AI는 챗GPT를 구동하는 것과 같은 대규모 언어모델을 더 빠르게 실행하는 것을 목표한다. ARX 로보틱스는 무거운 짐 운반부터 감시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춘 무인로봇을 설계한다.
안드레아 트래버손 NIF 파트너는 로이터에 "전략적 기술에 대한 접근성은 10억의 나토 동맹 시민에게 안전하고 번영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핵심"이라고 말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몇 달 후인 2022년 여름 나토는 NIF를 조성하며 우크라이나 방어를 강화할 기술에 투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NIF는 올해 초 나토에 가입한 핀란드, 스웨덴을 포함해 32개 회원 중에서 24개국으로부터 지원을 받는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한소희, 94년생 아닌 93년생이었다 "母 수배로 학업 1년 중단 탓"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