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해군, 푸틴 방북 맞춰 동해·태평양 등 훈련 시작…28일까지

김경희 기자 2024. 6. 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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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태평양 함대가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함정과 지원 선박 등 약 40대, 장거리 대잠수함 항공기 Tu-142M3, Il-38, Il-38N를 비롯한 해군 항공기와 헬리콥터 등 약 20대, 대잠수함 수색·구조 헬리콥터 등이 참여합니다.

이번 훈련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에 나선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북한을 찾은 뒤 19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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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러시아 해군이 오늘(18일)부터 28일까지 태평양, 동해, 오호츠크해에서 훈련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태평양 함대가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함정과 지원 선박 등 약 40대, 장거리 대잠수함 항공기 Tu-142M3, Il-38, Il-38N를 비롯한 해군 항공기와 헬리콥터 등 약 20대, 대잠수함 수색·구조 헬리콥터 등이 참여합니다.

이번 훈련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에 나선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북한을 찾은 뒤 19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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