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양종훈 교수, 중국에 '제주 해녀'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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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는 양종훈 교수가 17일 중국 항저우 저장미디어대학교 디자인예술대학에서 '세계적인 보물, 제주 해녀의 아름다움과 공동체 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특강에서 양 교수는 사진 이미지와 음악,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공동체 문화의 상징인 제주 해녀의 삶을 소개했다.
양 교수는 제주 출신의 다큐멘터리 사진가다.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 이사장이기도 양 교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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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상명대는 양종훈 교수가 17일 중국 항저우 저장미디어대학교 디자인예술대학에서 '세계적인 보물, 제주 해녀의 아름다움과 공동체 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특강에서 양 교수는 사진 이미지와 음악,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공동체 문화의 상징인 제주 해녀의 삶을 소개했다. 점점 사라지는 제주 해녀에 대한 홍보 활동으로 한수풀 해녀학교와 법환 좀녀마을해녀학교 입학을 홍보하기도 했다.
양 교수는 제주 출신의 다큐멘터리 사진가다. 상명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10여 권의 사진집을 발간하고 40여 회에 걸쳐 개인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 이사장이기도 양 교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제주 해녀 9명의 은퇴식을 최초로 개최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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