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2개로 강원 5연승 이끈 이상헌, K리그1 17라운드 MVP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움 2개를 기록하며 강원FC의 5연승을 이끈 이상헌이 K리그1 1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 수원FC의 맞대결에서 도움 2개를 올린 이상헌이 최우수선수로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이상헌은 수원FC전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10분 야고의 결승 골을 도왔다.
K리그2 17라운드 최우수 선수는 성남FC의 김정환이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도움 2개를 기록하며 강원FC의 5연승을 이끈 이상헌이 K리그1 1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 수원FC의 맞대결에서 도움 2개를 올린 이상헌이 최우수선수로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이상헌은 수원FC전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10분 야고의 결승 골을 도왔다. 10분 뒤에는 양민혁의 쐐기 골을 어시스트,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강원은 이상헌의 활약을 앞세워 5연승을 이어가면서 9승4무5패(승점 31)를 기록, 울산 HD(승점 32)에 이어 2위를 달렸다.
이상헌은 엄지성(광주), 일류첸코(서울)와 함께 17라운드 베트스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11미드필더 부문에는 유인수, 양민혁(이상 강원), 문선민(전북), 벨툴라(대구)가 자리했다. 수비에는 허율(광주), 고명석, 황재원(이상 대구)이 선정됐고, 최고의 골키퍼에는 광주FC의 김경민이 뽑혔다.
K리그2 17라운드 최우수 선수는 성남FC의 김정환이 차지했다.
김정환은 K리그2 선두 FC안양과의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돼 1골 1도움을 올려 3-1 승리를 이끌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