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만 넣어도 유로 최고령 득점…‘라스트 댄스’ 호날두 “SIUUU!” 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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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호우 세리머니'를 펼치며 그라운드에 "SIUUU"가 울려 퍼질까.
이 울림이 한 번만 들리면 호날두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무대에서 최고령 득점자로 우뚝 선다.
호날두는 유로만 6번째 출전인 전설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 골만 넣어도 오스트리아의 이비차 바스티치가 유로 2008에서 기록한 최고령 득점(만 38세 257일) 기록을 새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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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호우 세리머니’를 펼치며 그라운드에 “SIUUU”가 울려 퍼질까. 이 울림이 한 번만 들리면 호날두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무대에서 최고령 득점자로 우뚝 선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 골만 넣어도 오스트리아의 이비차 바스티치가 유로 2008에서 기록한 최고령 득점(만 38세 257일) 기록을 새로 쓴다. 만일 득점왕까지 거머쥔다면 2연속이자, 자신의 최고령 득점왕 기록도 다시 쓴다.
멤버의 면면도 화려하다. 신구 조화를 이뤘다. 하파엘 레앙(AC밀란), 주앙 펠릭스(바르셀로나) 등 어린 자원들이 주축으로 성장했고, 브루노 페레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베르나르도 실바(맨체스터 시티) 등 전성기를 구가하는 수준급 자원들이 많다. 호날두와 센터백 페페(FC포르투) 등 베테랑들도 건재하다. 포르투갈은 2016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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