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테디 품으로…더블랙레이블과 계약

글로벌 인기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인기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계약했습니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더블랙레이블은 2016년 테디가 YG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설립한 회사로 가수 태양과 전소미, 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테디는 '휘파람', '붐바야' 등 블랙핑크의 히트곡을 만들며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2월 완전체 그룹 활동은 YG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개인 활동은 독자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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