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9인조 마지막 日 콘서트 7월 개최…20개국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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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Kep1er)가 9인조 마지막 일본 콘서트를 7월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데뷔 첫 일본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3월 개최한 일본 팬 콘서트에서도 약 3만 명을 동원한 케플러는 이번에도 변함없는 티켓 파워와 글로벌 위상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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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케플러(Kep1er)가 9인조 마지막 일본 콘서트를 7월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케플러 재팬 콘서트 2024 켑원고잉'(Kep1er JAPAN CONCERT 2024 'Kep1going)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케플러가 9인조로 선보이는 마지막 콘서트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데뷔 첫 일본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3월 개최한 일본 팬 콘서트에서도 약 3만 명을 동원한 케플러는 이번에도 변함없는 티켓 파워와 글로벌 위상을 입증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15일 공연은 한국을 포함한 2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생중계를 확정해 열기를 더한다. 생중계 티켓은 18일 12시부터 플랫폼 스테이지크라우드를 통해 판매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케플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티켓 판매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케플러는 그동안 다양한 무대에서 검증받아온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를 바탕으로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이번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글로벌 팬들이 케플러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케플러는 지난달 8일 케플러와 케플리안(공식 팬덤명)이 앞으로도 함께 꿈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일본 정규 1집 '켑원고잉'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앨범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기록했으며, 앞서 발매한 3장의 싱글앨범에 이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4회 연속 '골드' 음반 인증을 받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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