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양민혁, 진짜 '프로' 됐다… 강원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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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 K리그1 강원 '고교생 선수' 양민혁이 프로 계약을 했다.
지난 17일 김병지 강원 대표이사는 구단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양민혁의 프로 계약 소식을 알렸다.
준프로 계약 선수 연봉은 1200만원인데, 양민혁은 이번 계약을 통해 최대 3배 인상된 연봉을 수령하게 됐다.
강원 관계자는 "구단 내부에서 양민혁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고, 합당한 대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선수에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프로 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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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김병지 강원 대표이사는 구단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양민혁의 프로 계약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29일 준프로 신분으로 강원 유니폼을 입은 양민혁은 6개월 만에 프로 신분으로 격상됐다.
한국프로축구 최초로 준프로 계약 도중 프로로 전환한 선수가 됐다. 준프로 계약 선수 연봉은 1200만원인데, 양민혁은 이번 계약을 통해 최대 3배 인상된 연봉을 수령하게 됐다.
올 시즌 양민혁은 17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 빠른 드리블 돌파와 적극적인 슈팅, 균형 잡힌 밸런스를 앞세워 프로 무대에 연착륙했다.
강원 관계자는 "구단 내부에서 양민혁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고, 합당한 대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선수에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프로 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민혁은 프로 신분이 됐지만 학교는 계속 다닌다. 다만 연맹 주최 유소년 대회에는 출전할 수 없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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