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수사단’ PD “차세대 리더 이용진·이은지, 그저 빛나는 카리나까지 잘 모았다” [SS현장]

함상범 2024. 6. 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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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연 PD가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 캐스팅 배경을 전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정 PD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예능 출연자들의 고령화에 고민이 많았다. 누가 새로운 리더가 될 것인가에 PD들이 의견을 나누기도 했는데, 남자쪽에서는 용진씨고 여자쪽에서는 은지씨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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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연 PD가 1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발표회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6인의 출연자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으로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김도훈, 카리나 등이 출연하며 정종연 PD가 연출을 맡았다. 2024. 6. 18.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정종연 PD가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 캐스팅 배경을 전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이용진과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윤, 카리나가 좌충우돌 하면서 지적인 능력으로 위기를 돌파하는 예능이다.

정 PD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예능 출연자들의 고령화에 고민이 많았다. 누가 새로운 리더가 될 것인가에 PD들이 의견을 나누기도 했는데, 남자쪽에서는 용진씨고 여자쪽에서는 은지씨다”라고 운을 뗐다.

1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자들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용진, 존박, 이은지, 정종연 PD, 이혜리, 카리나, 김도훈. ‘미스터리 수사단은’ 6인의 출연자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으로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김도훈, 카리나 등이 출연하며 정종연 PD가 연출을 맡았다. 2024. 6. 18.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이어 “프로그램이 텐션이 높고 공포스럽지만, 여전히 예능이라는 부분을 각인시키면서 끌어주는 사람이 필요했다. 그 역할이 이용진 이은지 만한 사람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존박은 최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잘했다. 예능적으로 단련됐지만 엄청 똑똑하다. 한자 속담은 약점이 있지만, 브레인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혜리씨는 오랜 시간 지켜봤다. tvN ‘놀라운 토요일’ 할 때 한명의 예능캐릭터의 출연이 이렇게까지 캐리하는구나 싶었다. 혜리는 ‘방탈출팸’이 있다. 굉장히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이 프로그램을 한 단계 업해 줄 사람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막내인 김도훈과 에스파 카리나에 대해서는 “막내로 확 가자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추리 좋아하는 어린 나이대를 찾았는데, 카리나가 추리소설을 좋아한다고 해서 기뻤다. 당연히 이 프로그램을 빛나게 해 줄거라 생각했다”며 “김도훈은 우연히 인터뷰 하는 걸 봤는데, 20년 전 이승기씨를 보는 것 같았다. 어린데 어리버리하지 않고 톤도 밝고 예의는 바른데 때릴줄도 알고 샌드백도 된다. 6명을 모아놓고 제가 너무 뿌듯했다. 잘 모았다”고 웃었다.

한편,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날 오후 공개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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