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와도 증시 문 연다”

박상훈 기자 2024. 6. 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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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가 오는 9월 23일부터 태풍이 와도 문을 닫지 않기로 했다.

1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이날 주간 브리핑에서 9월 23일부터 태풍이나 폭우에도 증권거래소(HKEX)가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에서는 태풍 경보 등급 5단계 중 3번째인 8호 경보가 내려지면 금융시장과 법원, 공공 기관, 학교가 문을 닫으며 버스와 페리 등도 운행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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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뱅크

홍콩 증시가 오는 9월 23일부터 태풍이 와도 문을 닫지 않기로 했다.

1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이날 주간 브리핑에서 9월 23일부터 태풍이나 폭우에도 증권거래소(HKEX)가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에서는 태풍 경보 등급 5단계 중 3번째인 8호 경보가 내려지면 금융시장과 법원, 공공 기관, 학교가 문을 닫으며 버스와 페리 등도 운행을 중단한다. 이에 지난해에만 4 차례 증시가 문을 닫았으며, 2018년 이래 11회 휴장했다. 리 장관은 이러한 정책 정책 변화가 홍콩의 글로벌 경쟁력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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