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희생에 대한민국 존재" 이영애, 천안함재단 기부→음악회 후원...역시 '참전용사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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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부와 후원으로 영향력을 행사했다.
18일 KBS교향악단은 "오는 20일,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라며 "이번 음악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전용사의 딸'인 배우 이영애가 후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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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재단에 5000만 원 기부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이영애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부와 후원으로 영향력을 행사했다.
18일 KBS교향악단은 "오는 20일,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라며 "이번 음악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전용사의 딸'인 배우 이영애가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2002년 제2연평해전 등 서해를 수호하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와 파주 접경지역을 찾아가 군인들과 마을 주민들을 위한 특별 음악회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의 평화를 수호하는 최전방 군인들을 위로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20여명의 단원이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친숙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2023년 한전 콩쿠르 동상에 입상한 소프라노 김도연과 제11회 영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첼로 부분 1위를 수상한 첼리스트 김정아가 협연 무대를 꾸미며,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군악대원인 클라리넷 연주자 김현우 하사가 KBS교향악단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영애는 "지휘자 진솔 선생님의 코치 덕분에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 연기를 제대로 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공연과 후원을 통해 교향악단과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저의 아버지와 시아버지께서 6.25 전쟁을 몸소 겪으신 군인이며 참전용사이다. 그분들 같은 군인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그 품 안에서 저희 가족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영애의 부친은 6·25 전쟁에 참전하고 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국가 유공자다. 시아버지 역시 육군사관학교 출신 참전용사로 알려졌다. 이에 이영애는 앞서 천안함재단에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tvN '마에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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