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9급 필기, 22일 전국 동시 시행…경쟁률 10.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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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22일 17개 시도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올해 시험은 10.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97명 선발에 3574명이 지원해 36.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은 충남이 6.1대 1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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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중 20대 50.5%…19세 이하도 644명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22일 17개 시도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올해 시험은 10.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만2307명을 뽑는 지방공무원 채용에 총 12만833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97명 선발에 3574명이 지원해 36.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대구 33.4대 1, 부산 18.9대 1 순으로 나타났다.
경쟁률은 충남이 6.1대 1로 가장 낮았다. 이어 충북 6.5대 1, 강원 7.2대 1의 순으로 집계됐다.
모집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6996명 선발에 9만1141명이 지원해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직군은 5311명 선발에 3만7193명이 지원하며 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원자 연령대를 보면, 20대가 50.5%로 가장 많았다. 30대는 36.6%, 40세 이상은 12.3%였다. 19세 이하도 644명(0.5%)이 지원했다.
접수 인원 중에는 여성의 비율이 57.5%, 남성 비율은 42.5%로 나타났다. 여성 비율은 지난해(58.7%) 대비 소폭 하락했다.
필기시험 결과는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시험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시도별 누리집,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9급 공채 시험이 우수한 지역 인재 선발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필기시험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황관리 등 지자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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